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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그것이 알고싶다 정인아 미안해 (feat. 양부,양모 이름 / 일자별 정리)

이번엔 무거운 주제인 정인이 사건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은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 정인이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가지고 포스팅 진행 하겠습니다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전체 내용 먼저 말씀 드리겠습니다.

생후 8개월 된 아이가 입양되어 양부모 밑에서 8개월만에 사망한 사건입니다.

 

양부모는 아이를 수차례 넘어뜨리고 깔깔대는 동영상을 수차례 찍고 소장 하고,

강하게 밀쳐 머리를 바닥에 충돌하게 하거나, 뜨거운 이유식을 2~3분 만에 먹이는 행동도 했다네요

5월 25일

어린이집 교사가 3~4일 간격으로 아이의 몸에 뭔가 긁힌 자국이 있다고 신고합니다.

양부모는 "(아이가) 오다리라서 마사지를 했는데 멍이 든거 같아요" 라고 하고 아동 보호 전문기관은 방임을 판단하고 수사를 하지만

양천 경찰서는 무혐의 처리를 합니다.

6월 29일

양모의 지인이 양모가 주차장 차 안에 30분 넘게 아이를 홀로 두고 있다고 신고를 합니다.

양부모는 경찰에 그런적 없다고 주장하고 신고자는 (양부모가) 이전에도 3차례 아이를 차 안에 홀로 방치 했다고 경찰에게 주장을 합니다.

아동 보호 전문기관은 양모에 대한 수사를 의뢰 하고 경찰에선 양부모가 그런 적 없다는 주장을 하니 (양부모를) 다시 풀어주곤 합니다.

9월 23일

소아과 의사에 의해 3차 신고가 접수됩니다. 아이 체중이 1키로나 줄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못미치고

영양 실조라고 신고를 했는데요. 양부모는 입병이 나서 못먹어서 그런다고 하고 경찰은 입병걸린게 부모의 학대는 아니니까 무혐의로 풀어줍니다.

10월 13일 아이는 사망합니다.

그 당시 응급의학과전문의 말을 들어보면 CT촬영 결과 배안에 피가 고여 있었답니다. 장이 터짜 악마라고 생각했던 의료진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의사 소견으로는 장이 터져서 공기가 세어 나갔다고 하는데 이게 통증 중에 최고의 통증이라고 하네요

국과수 부검 결과 췌장이 절단돼 있었다고 하는데 외상성과 전문가의 의견을 보니 췌장 절단은 3중증으로 구분하는데 실험결과 3세의 경우

3800~4200N 정도의 충격이 가해져야 3중증 부상을 입는데요, 이 정도 충격이 어느 정도냐면 성인 복싱선수가 펀치를 날렸을때 수치가 3700N , 최대한 힘으로 펀치를 가했을때 펀치의 수치가 4300N 정도 된다고 하네요, 좀 더  와닿게 설명을 하자면 소파에 있다가 뛰어내려서 바닥에 누워 있는 대상물에 충격을 가하면 3800N 정도의 수치가 나온다고 합니다. 근데 사망 당일 오전 행적을 보면 이웃들이 여러차례 쿵쿵 무거운 것이 떨어지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고 하고 양모는 어린이집에 아이가 병원 가야 한다며 결원 전화를 하고 남편에게 "병원에 데려가?" 라고 형식적으로 문자를 합니다. 그리고 친딸을 등원 시킨뒤 정인이를 데리고 병원을 가지만 정인이는 심정지 상태가 됩니다. 아이는 심정지 상태인데 양모는 온라인에서 오뎅을 구매했고, 아이 부검 결과가 잘 나오게 해 달라고 메시지를 했다네요.

부검 관련된 사람도 잡아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어찌됐든 아동학대치사 사건은 징역5년에서 무기징역까지인데 현재 15년 이상 선고된 사례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양부의 이름은 안성은 양모는 장하영 친딸은 안소라네요. 양부의 부친은 퐝시 기독교 교회 연합 회장이자 포항 제자들 교회 담임 목사 입니다. 또한 그 옆에 큰 동그라미 어린이집이라고 있는데 유치원도 같이 운영하고 있는거 같네요

 

이후 내용은 그것이 알고싶다. 내일 방영 되니 같이 한번 봐요!!